때리고, 물고, 발로 차고… 영유아 공격적 행동, 어떻게 다뤄야 할까?
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를 밀었다는 연락, 동생을 깨물었다는 소식."내가 뭔가 잘못 키우는 건 아닐까" 자책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.먼저 안심하세요. 만 3세 이전 영유아의 신체적 공격 행동은 발달상 정상 범위에 포함됩니다.그런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과,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.왜 때리고 무는 걸까요? — 발달의 언어입니다18~24개월 전후의 아이는 감정이 급격히 커지는 시기지만 언어 표현 능력이 한참 뒤처집니다."싫어", "내 거야", "무서워"를 말로 전달하지 못하는 좌절감이 신체 행동으로 폭발합니다.악의가 아니라, 아직 언어를 갖추지 못한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표현 수단입니다.노르웨이에서 1,159명의 아이를 생후 8~26개월 동안 추적한 종단 연구에..
우리 가족 정신건강관리
2026. 5. 23. 21:11